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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손숙미의원] 적십자 헌혈의집! 손실내면서 헌혈카페와 피뽑기 경쟁
작성일 2010-10-12
적십자 헌혈의집! 손실내면서 헌혈카페와 피뽑기 경쟁!
8개 지역에서 헌혈의집 - 헌혈카페 경쟁!
전체적으로 헌혈자수, 적자상황 나아지는데, 중복지역은 악화일로!
적십자사(헌혈의 집) - 한마음 혈액원(헌혈카페) 간 제살깎아먹기 경쟁 중단해야!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헌혈의 집과 한마음 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카페가 골고루 배분되어 헌혈을 증진하고 혈액수급부족상황을 극복해야함이 마땅한데도, 8개 지역에 중복 설치되어 있음.

적십자사 전체 헌혈실적과 손실규모가 개선됨에도 불구하고 중복지역 헌혈의 집은 헌혈실적이 감소하고 평균 헌혈의 집 손실을 상회하는 손실을 내고 있어 비슷한 시설끼리 국민의 소중한 혈액을 두고 제살 깎아먹기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1. 헌혈카페와 중복되는 헌혈의 집! 헌혈실적 감소하고 적자폭 커져! 제살 깎아먹으면서 피뽑기 경쟁!

적십자사는 전국적으로 128개의 헌혈의 집을 운영하고 있음. 하지만 최근 한마음 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카페가 개설되고 있으며 8개 지역에서는 중복 설치되어 있음.

08~09년 전체 적십자 헌혈실적은 2,347,184명에서 2,569,954명으로 222,770명이 증가했으나 종로 헌혈의 집이 전년대비 절반 가까운 7천8백명이 감소하는 등 헌혈카페와 중복된 헌혈의집 7군데(08년 신설 홍대점 제외)에서는 13,136명이 감소했음
또한 2009년 단행된 혈액수가 인상으로 08~09년 1개 헌혈의 집 당 손실은 9천2백만원에서 3천5백만원으로 개선되었으나 같은기간 중복지역 헌혈의 집 손실규모는 08년 1억7천7백만원에서 09년 7억7천7백만원으로 6억원의 손실이 더 발생해 악화되었음
헌혈의 집별로 살펴보면 구로디지털점이 1억9백만원 흑자에서 2천4백만원 적자로 돌아선 것을 비롯해 서울대역이 1억6천1백만원의 추가손실을 기록하는 등 총 6억원의 추가손실을 기록함
3. 헌혈의 집 - 헌혈카페간 제살 깎아먹기 경쟁 지양해야!

이에 대해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전체적인 헌혈실적과 헌혈의 집 손실규모는 개선되고 있음에도 헌혈의집-헌혈카페 중복지역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금과 같은 제살 깎아먹기 경쟁을 지양하고 기관간 협조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75.적십자 헌혈의집.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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