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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0억원 해외 유출되는‘행담도 휴게소’수익, 시행사만 배불려! 도공, 협약 해지하고 2단계사업 전면 재검토해야! - 시행사와 협약시 행담도 2단계사업 완료일은 2008년까지, 아직 착공도 못해, 협약해지사유! - 시행사 행담도개발(주) 채권상환·사업비 조달능력 제로, 하지만 임원연봉은 4억원! - 한국도로공사의 수차례 사업 진행 촉구에도 행담도개발(주)는 무소식! - ‘홍역’ 치룬 행담도, 사업 성공을 위해서 한국도로공사는 새로운 방안 모색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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