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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스크린도어 설치지연으로 올 한해만 20명 사망
■ 한국철도공사 관할 전철역 스크린도어 설치 23%에 불과
기타 전철역은 100% 가까이 설치 완료 → 사망 “0”
한국철도공사 관할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는 현재 총 182개 전철역 중 37개역(23%)에 불과
반면 서울메트로(옛 지하철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5,6,7,8호선), 서울메트로 9호선(민자)의 스크린도어 설치는 총 293개 전철역 중 292개역에 달해 100% 가까이 설치
이로 인해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9호선의 경우 승강장에서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자살자 포함)가 2009년 46건(29명 사망)에서 2010년 “0”건으로 획기적인 사고예방 효과를 보임.
그러나 한국철도공사 관할 역사 내 승강장 추락사고는 2009년 총 34건(사망자 21명, 부상자 13명), 2010년 8월까지만도 총 41건(사망자 20명, 부상자 21명)에 이름.
■ 스크린도어 설치 지연으로 승강장 사고 방치
그럼에도 공사의 스크린도어 설치계획은 실현 불투명한 상태, 안전난간 설치로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고는 하나 효과 미흡
※ 2011년 정부예산안에 스크린도어 설치예산 미반영
철도공사 관할 역사가 사고를 방치하는 결과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스크린도어 설치예산을 반영시켜 미설치 전철역 145개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귀중한 인명을 보호에 앞장서야
[참고]
■ 여객추락사고 등 방지용 전철역 승강장 내 안전설비 현황
<철도공사 관할역>
○ PSD : 전철역 182개 중 37개역 설치
(설치율 23%, ‘10년 설치완료 31개역 포함)
※ PSD(Platform Screen Door) : 승강장과 선로 사이를 막아주는 설비(강화유리 등으로 시공, 전동차문과 스크린 문이 연동하여 작동)로서 여객이 혼잡한 승강장에서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자살 포함) 방지
※ 철도공사 관할 전철 현황 : 8개 노선(경부, 경인, 경의, 경원, 안산, 과천, 분당, 일산선), 영업거리 398km, 182개역, 일평균 이용객 253만명(‘09년 기준)
○ 안전난간 : 182개역 중 145개역 설치(PSD 설치역은 설치 불필요)
<철도공사 관할역 외 서울메트로 등>
○ PSD : 293개역 중 292개역 설치(설치율 99.7%)
- 서울메트로 : 120개역(‘09년 설치 완료0
- 서울도시철도공사 : 148개역(‘09년 설치 완료)
- 서울메트로 9호선(주) : 25개역 중 24개역 설치(1개역은 11년 이후)
*자세한 보도자료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