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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얼빠진 공사 발주로 스크린도어 제연설비 누락
정거장 및 터널 안에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승객이 쉽게 대피 할 수 있도록 유독가스 배출을 유도하는 제연설비를 설치하고 있음.
한국철도공사는 2009년 18개역에 스크린도어 공사를 발주하면서 지상역을 제외한 지하 8개역에 대해서 제연설비 설계를 반영하여 공
사를 하였으나 2개역(모란, 복정)에 대해서는 제연설비 설계 반영을 누락
이러한 사실이 올해 철도종합안전심사에서 지적되기 전까지 공사 측에서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 이는 한국철도공사의 안이한 공사발주와 감리업체의 무성의한 태도가 문제
이로 인해 설계변경 및 제연설비 구축으로 모란 2400만원, 복정 2500만원 추가비용 발생
제연설비장치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유독가스의 배출방향을 조정 하는 중요한 장치이므로, 순간의 방심으로 수많은 인명을 빼앗아간 대구지하철 참사 사건을 가슴에 새기면서 이처럼 안이한 공사 발주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끝>
*자세한 보도자료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