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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홍일표] 경인아라뱃길 화물 물동량 경제성 저하 우려
작성일 2011-09-22

 

경인아라뱃길 화물 물동량 경제성 저하 우려

2025년 돼야 KDI 분석 보고서와 동일

 

홍일표 의원 “화물 물동량 예측치 밑돌아, 경제성 확보위한 대비 철저”

 

수자원 공사가 경인 아라뱃길의 유치 가능 화물 물동량을 내부 검토한 결과 절반이상의 운송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컨테이너 화물의 물동량이 2025년이 되어야 KDI 분석보고서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성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인천남구 갑)이 21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경인아라뱃길 유치가능물동량 내부 검토서’에 따르면 KDI 분석에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2011년 29만4천 TEU이지만 자체검토에는 2012년에 18만2천 TEU로 11만2천 TEU가 적고,

2020년에는 각각 57만5천 TEU와 48만2천 TEU로 역시 9만3천 TEU가 모자르고, 2025년에 가서야 76만 TEU로 같아지고, 2030년이 되면 각각 93만3천 TEU와 94만9천 TEU로 1만6천 TEU가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자체분석결과 5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수자원 공사는 화물비중이 3.7%인 철강이 2013년부터 중국에서 수입되기 시작해 KDI 예측치를 추원하고, 비중 36.4%인 해사운반도 시작부터 많을 전망이며, KDI 분석에는 없는 건축, 건설자재, 생수, 과일등 농산물 등의 일반화물을 운송할 계획으로 있는데다가 외국인 관광객 등의 수요도 KDI가 너무 보수적으로 측정했기 때문에 이를 현실화하면 경제성 목표가 달성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홍일표 의원은 “주운 물동량의 50%가 넘는 컨테이너 화물의 물동량이 예측치를 밑돌고 있는데다가 내부검토 물동량은 적극적인 항만 마케팅시 가능한 수치이기 때문에 경제성을 안심하기 어렵다”며 “2조 2,45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대역사가 경제성 저하로 국가적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내 유치가능 물동량(목표년도 2030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항만마케팅(인센티브 제공 및 포트세일즈)시 성취가능한 것으로 검토하였습니다.

(자료출처 - 수자원공사)

구분

KDI

2011년 3월 내부 검토

‘11년

‘20년

‘30년

‘12년

‘20년

‘30년

컨(천TEU)

294

575

933

182

482

949

중고차(천대)

34

46

60

64

73

82

철강(천톤)

657

713

748

506

957

1055

해사(천톤)

6,325

7,206

10,009

7,449

8,944

10,300

일반화물(천톤)

-

-

-

746

884

943

관광(천명)

599

621

635

841

873

882

 

* 2030년 기준 화물 비중 (t환산 후 비율 계산)

(컨테이너 53.6% / 중고차 2.9% / 철강 3.7% / 해사 36.4% / 일반화물 3.3%)

 

* KDI와 내부 검토안의 컨테이너 물동량 동일 시점, 2025년 76만TEU

경인아라뱃길 화물 물동량 경제성 저하 우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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