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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선진국과 기술격차 수자원분야 4.7년, 상하수도 분야 3.7년 홍일표 의원 “물산업 신성장동력 육성위해 기술력 강화 투자 늘려야” |
수자원공사의 수자원과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수준이 각각 세계 최고 기술수준대비 87.7%와 90%에 머물러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4.7년과 3.7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인천남구 갑)이 22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K-water 기술수준평가 학술용역결과 최종 용역보고서’ 에 따르면 수자원 분야의 경우 수자원재해 저감기술 같은 통합 물관리 기술은 세계최고인 반면에 우수저류 활용기술이나 기상조절 기술 같은 대체수자원 확보기술은 선진국 대비 80% 수준에 머물러 전체적으로 세계 최고 기술수준대비 87.7% 수준에 기술격차는 4.7년이나 벌어져 있다.
또 상하수도 분야도 수도운영기술은 세계최고수준이지만 상수관망 기술은 81.1%에 불과하는 등 일부 기술수준이 세계 최고기술 수준과 차이가 나서 평균 90%에 3.7년 차이를 보였다.
이에대해 홍일표 의원은 “물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서 일자리도 창출하고 경제도 발전시키려면 협소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선진국과 비교해 기술, 자본 등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로 진출해야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술력 강화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