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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별 여과 장치 교체 주기 상이해,
교체 적은 곳은 염소 이온 수치도 높아
○ 수공이 관리중인 해수담수화 시설의 일부에서 여과 장치가 적시에 교체되지 않아 오염수 측정기준인 염소 이온 수치가 최대 허용 가능치까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염소 이온의 허용 기준치 : 250ppm / 지심도 223ppm, 대두라도 233ppm, 외연도 243ppm
○ 전여옥 의원이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05~`10) 수공에서 관리하는 해수담수화 시설 40곳의 여과 장치 교체 횟수는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었다. 여과 장치의 교체 횟수가 적은 곳은 염소 이온의 수치도 높았다.
[염소 이온 수치가 낮은 곳 - 연도, 원산3리, 소도] : 전체 여과장치 교체횟수 460회
[염소 이온 수치가 높은 곳 - 지심도, 대두라도, 외연도] : 전체 여과장치 교체횟수 87회
<염소 이온 수치가 낮은 곳과 높은 곳의 여과 시설 교체 횟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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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이온 수치가 낮은 곳 |
염소 이온 수치가 높은 곳 | ||||
연도 (3ppm) |
원산3리 (사창,10ppm) |
소도 (12ppm) |
지심도 (223ppm) |
대두라도 (대두,233ppm) |
외연도 (243ppm) | |
RO막 |
2회 |
4회 |
10회 |
3회 |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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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지필터 |
128회 |
103회 |
213회 |
20회 |
30회 |
32회 |
모래여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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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수자원공사
○ 전여옥 의원은 “해수담수화 시설의 목적은 도서벽지에 있는 국민들에게도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해수담수화 시설을 권역별로 철저하게 관리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