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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홍일표] 지난해 국토부 주관 연찬회 비용 업체전가 의혹
작성일 2011-09-26

 

지난해 국토부 주관 연찬회 모두 40건

연찬회 비용 업체전가 의혹

올해는 제주도 연찬회 이후 6개월 동안 단 4건만 개최,

일부는 아직도 업체부담

 

홍일표의원 “공무원들 몸사라기 현상, 국토부가 철저한 조사 통해서 가이드 라인 제시해야”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연찬회가 40건에 이르는 반면에 올해는 지난 3월 향응파문을 일으킨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이후 6개월 동안 단 4건의 연찬회만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인천남구 갑)이 26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연찬회 개최내역’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5월1일 LH 연수원에서 국토해양부 직원, 도시정비협회 직원, 한국 주택협회 직원 등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10만 8천원의 예산으로 ‘도시정비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샵’을 주관하는 등 모두 40건의 연찬회를 열었다.

특히 이 가운데 ‘도시정비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샵’을 비롯, 7월2일과 3일 수협연수원에서 열린 ‘외항선사 사장단 연찬회’는 국토해양부 예산이 수십만 원에 불과해, 산하기관이나 관련업계에 대한 비용전가 의혹을 사고 있다.

 

반면 올해는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를 마치고 관련업체로부터 향응을 받다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에 현장 적발된 이후 지난 5월에 있었던 ‘노사업무 및 이전지원담당자 워크?贅?과 ‘건축정책 및 문화발전을 위한 워크?贅? 등 단 4차례만 열렸지만, 일부는 아직도 관련업체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16일과 17일 충북에 있는 청풍 리조트에서 열린 ‘유가보조금 부정대책 관련 워크?贅?은 유가보조금 카드지급 시스템 개발회사 (트라이언 소프트 )가 주최하면서 행사비용 385만원을 전액 부담했다., 국토부는 직원 2명 여비 23만원지급했다. 이 행사에는 국토부 직원 2명, 지자체 직원 20명 등 공무원이 22명 참석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연찬회 개최와 관련 특별한 기준은 없고, 필요한 경우 각 실국에서 알아서 판단해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일표의원은 “제주도 연찬회 향응파문이후 국토부가 연찬회 실체를 감추기에만 급급하고, 감사를 해서 옥석을 가리지 않았기에 공무원들의 몸 사리기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연찬회나 워크?? 세미나 등은 산학연계, 여론 수렴, 업무협의, 아이디어 생산 등을 위해 필요한 만큼, 깨끗한 연찬회를 위해 국토부가 예산책정 등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토부 연찬회비용 업체전가 의혹.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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