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국토해양위-전여옥] ‘부산항 크루즈 사업’ 일본에만 의존?
작성일 2011-10-04

부산항 크루즈 입항 실적이 해마다 늘었지만 올해 일본 원전 사고 이후 크게 줄어 일본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부산항의 크루즈 입항은 2009년에는 23회 입항하였고 2010년에는 77회 입항하여 3배 이상 증가하였다. 방문 관광객 수는 2007년 14,289명에서 2010년 20,414명으로 크게 늘어 9배 이상 증가하였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의 입항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서 크게 줄었다. 2010년 상반기의 입항을 살펴보면 29회 입항하였고 올해 상반기의 입항 횟수는 14회로 크게 줄었다.

 

< 연도별 부산항 크루즈선 입항실적>

년 도

2007

2008

2009

2010

2010. 06까지

횟 수

23

25

34

77

14

인원(명)

14,289

30,400

26,744

130,092

20,414

<자료 : 부산항만공사>

 

이러한 원인은 일본의 원전사고 때문이다. 일본으로 가는 크루즈선이 일본 방문을 꺼리면서 중간 기항지인 부산항도 함께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인천항은 전용 크루즈항이 없는 열악한 시설이지만 올해는 30회가 입항하여 지난해 15회 입항 실적에 비해 두 배가 늘었다. 인천항은 서울과 수도권의 쇼핑과 관광 시설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여옥 의원은 “크루즈 승객 1명은 수출용 컨테이너 1개와 비슷한 수준의 부가가치가 있다.”며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서 다양한 관광 상품개발을 개발하여 부산항이 모항으로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전여옥 의원 보도자료] 부산항만공사 - 크루즈선 관련.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