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국토해양-홍일표] 제주국제도시 민간투자실적 지지부진
작성일 2011-10-05

 

제주국제도시 민간투자실적 지지부진

 

홍일표 의원 “현실성 있는 대안과 투자유치활동에 적극 나서야”

 

영어교육도시 등 제주국제도시 6대핵심사업의 민간투자실적이 당초 계획대비 10.8%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인천남구 갑)이 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로’부터 제출받은 ‘6대 핵심프로젝트 민자투자실적 ’에 따르면 영어교육도시등 6대핵심사업의 민간투자계획은 올해 6월말까지 2조1465억원으로 계획되었지만, 2,318억원의 민자만 유치해서 집행률이 고작 10.8%에 불과하다.

 

사업별로 보면 영어교육도시는 6월말까지 3237억원을 유치를 계획했으나, 일부 학교유치가 지연, 주거 상업시설 분양 및 건립이 미뤄지면서 20.2%인 653억원에 그쳤고, 헬스케어타운은 영리병원 관련법, 서귀포 관광미항은 국가항만재개발 계획이 지체되면서 각각 계획한 3342억원과 1314억원 가운데 한푼도 투자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또 첨단과기단지는 토지분양은 70%에 달하지만 건축이 부진, 2351억원 계획의 14.9%인 351억 원 투자에 그쳤고, 신화역사타운은 사업자가 없어서 4261억원 가운데 투자유치는 없는 상태이며, 휴양형 주거단지는 외자를 유치했지만, 문화재조사로 투자가 지연되고 있어 당초 7868억원 가운데 16.7%인 1314억원만 투자됐다.

 

이와관련 홍일표의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민자유치계획이 당초부터 국내외 경제적 상황이나 지역적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과대하게 수립된 측면이 있다”며 “민자유치 실패는 재무건전성을 악화시켜서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므로 현실성 있는 대안과 이에 따른 투자유치활동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밝혔다.

 

제주국제도시 민간투자실적 지지부진-보도자료.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