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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인력부족”, 의사도 없고, 연구원도 없고
-법인 전환 이후 의사직 16.8%, 연구직 35.3% 부족-
국립의료원(이하 의료원) 의사직 및 연구직 등의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는 의료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에게 제출한 「법인전환 이후 인력부족 현황」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표-1> 의사직/연구직 현황
(단위 : 명)
구분 |
의사직 |
연구직 | ||
2010년 |
2011년 8월 |
2010년 |
2011년 8월 | |
정원(A) |
91 |
107 |
20 |
17 |
현원(B) |
85 |
92 |
8 |
11 |
부족(A-B) |
-9 |
-18 |
-12 |
-6 |
자료에 의하면 의사직은 2010년 9명 부족하던 것이 2011년 8월 현재에는 정원의 16.8%에 해당하는 18명이나 부족했으며, 연구직도 2010년 12명 부족하던 것이 2011년 8월 현재에도 정원의 35.3%에 해당하는 6명이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법인전환 된 2010년 4월 이후 2011년 8월까지 693명의 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총 정원인 751명 보다 58명이 부족한 것이다.
박 의원은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중추기관으로서 의사직 및 연구직 등의 인력부족은 심각한 문제”라며 “공공병원 육성과 공공의료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력부족을 시급히 해결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