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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필요한 환자들, 국립재활원 보다는 민간으로”
-2008년 의료급여환자 비중 29.9%에서 최근 12.6%로 급락-
의료급여 환자들의 국립재활원 이용률이 해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립재활원(이하 재활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에게 제출한 「2008년 이후 의료급여환자 현황」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표-1> 2008년 이후 의료급여환자 현황
(단위 : 명, %)
구분 |
2008년(A) |
2009년 |
2010년 |
2011년 7월(B) |
(A)?(B) |
환자 |
339 |
193 |
149 |
94 |
245 |
비중 |
29.9 |
17.9 |
14.3 |
12.6 |
17.3 |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의료급여환자는 모두 339명으로서 전체 입원환자 대비 29.9%이던 것이 2009년에는 17.9%, 2010년에는 14.3%로 떨어졌고, 올 7월까지도 12.6%로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재활과를 갖춘 민간병원들에 비해 재활원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의료급여 환자의 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재활원만의 경쟁력을 갖춘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