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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원, 의무직”, 42.8% 부족상태
-정원 21명 중 현원 12명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나-
국립재활원(이하 재활원)의 의무직 부족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립재활원(이하 재활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에게 제출한 「의무직 현황」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표-1> 의무직 현황
(단위 : 명)
구분 |
의무직 |
의료기술직 |
정원(A) |
21 |
80 |
현원(B) |
12 |
71 |
(A)-(B) |
-9 |
-9 |
자료에 의하면 2011년 10월 현재 의무직 정원은 21명이나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등 4급 4명과 재활의학과 5급 5명 등 정원의 42.8%에 해당하는 9명이 부족한 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을 담당하는 의료기술직도 2011년 10월 현재 80명 정원에 9명이 부족한 71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 의원은 “재활원의 의사와 치료사 충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다양한 채용채널을 발굴해 조속히 부족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