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김해?양산, 한국은행 경남본부 이관 확정
- 올해 12월 1일 부로 부산본부에서 경남본부로 이관 -
권경석 의원은 (한나라당, 기획재정위원회) 금일 한국은행 종합감사시, 지금까지 경남도 관할구역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속해있던 김해?양산의 금융지원 관련 기능이 금년 12월 1일 부로 경남본부로 이관될 것이라는 것을 김중수 한국은행총재으로 부터 공식적으로 확인하였다.
그간 김해?양산은 경남본부가 경남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지원, 지역경제 금융에 관한 조사연구 등에 관하여 자기 역할을 해야 할 책무성과 두 시가 엄연히 경남도 내 관할구역이라는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과거 창원이 도청소재지로 되면서, 김해?양산이 지리적으로 부산에 가깝게 때문”‘이라는 이해못 할 이유로 부산본부에 속해있었다.
□ 권의원, 지난 ‘10년 국감시, 문제제기로 공론화
권의원은 지난 ‘10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국정감사시, 관할구역상 당연히 한국은행 경남본부에 속해있어야 할 김해?양산의 금융지원 기능이 부산본부에 속해 있다는 것을 보고받고, 당시 전지영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을 대상으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금년도 국정감사시에도 한국은행을 상대로 본 사안에 대한 추진사항 및 이관계획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이관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한국은행은 “경남본부, 부산본부 및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부검토를 진행하였으며 동 검토 결과에 따라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2011. 10. 5.) 양산?김해 지역의 관할을 부산본부에서 경남본부로 변경하였고, 이에 따라 지역본부 간 업무이관, 전산시스템 변경 및 금융기관의 준비 등을 거쳐 2011. 12. 1.부터 시행”한다는 것을 금일 국정감사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직접 확인하였다.
□ 금년 12월 1일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
권의원은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남아있던 김해?양산이 경남본부로 이관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한국은행이 금년 12월부터 김해?양산의 경남본부이관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만큼, ① C2자금(총액한도대출자금)의 지역본부간 조정 및 C2관련 데이터의 지역본부 간 이관, ② 국고대리점 및 국고계좌 이관, ③ 회계처리 및 국고금 수급액 관리를 위한 국고 프로그램 변경, ④ 환전영업자, 수입인지 판매상 자료 이관 등 차질없는 이관절차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