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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희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교권침해 현황’ 자료에 의하면 학교현장에서의 교권 침해가 심각하게 진행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2009학년도에 1,570건이던 교권침해 건수가 2011학년도 4,801건, 그리고 올 1학기에만 4,477건이 발생했음.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는 폭언․욕설이 가장 많았고(2012.1학기 전체의 61%), 교사 성희롱의 경우도 크게 증가하고 있음.
< 학년도별 교권침해 현황>
학년도 |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
합계 (건) | ||||
폭행 |
폭언ㆍ욕설 |
교사 성희롱 |
수업진행 방해 |
기타 | |||
2009 |
31 |
868 |
19 |
348 |
293 |
11 |
1,570 |
2010 |
45 |
1,241 |
31 |
500 |
369 |
40 |
2,226 |
2011 |
59 |
2,889 |
52 |
1,005 |
749 |
47 |
4,801 |
2012 1학기 |
82 |
2,735 |
75 |
968 |
522 |
95 |
4,477 |
□ 2012. 1학기 교권침해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가 대부분이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건수가 비슷하게 나타났음. 그리고 교사 성희롱은 중학교에서, 수업진행 방해는 고등학교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났음.
<2012.1학기 학교급별 교권침해 현황>
학교급 |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
합계 (건) | ||||
폭행 |
폭언ㆍ욕설 |
교사 성희롱 |
수업진행 방해 |
기타 | |||
초 |
3 |
9 |
- |
9 |
3 |
26 |
50 |
중 |
48 |
1,404 |
47 |
400 |
186 |
46 |
2,131 |
고 |
31 |
1,322 |
28 |
559 |
333 |
23 |
2,296 |
소계 |
82 |
2,735 |
75 |
968 |
522 |
95 |
4,477 |
- 교권침해 학생․학부모에 대한 조치는 퇴학처분 124명, 전학 등 263명, 출석정지 1,185명 등 이었고, 학부모 등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3명, 경찰에 신고하거나 교육분쟁 조정 등으로 70명을 조치했음.
<2012. 1학기 교권침해 학생․학부모에 대한 조치>
교육청명 |
학생에 대한 조치 |
학부모등에 대한 조치 | ||||||||
학교내 봉사 |
사회 봉사 |
특별 교육 이수 |
출석 정지 |
퇴학 처분 |
기타 (전학등) |
소계 |
형사 처벌 |
기타 |
소계 | |
계 |
1,016 |
856 |
963 |
1,185 |
124 |
263 |
4,407 |
3 |
70 |
73 |
- 그러나 피해 교원에 대한 조치는 전보(116명)와 일반병가(54명)가 대부분이었음.
□ 강은희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여교사 20%가 학생을 지도하다가 성(性)적으로 불쾌한 경험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할 정도로 학교현장에서의 교권침해는 심각한 실정”이라고 말하며,
- “적극적인 교권침해 예방과 엄정한 대응, 그리고 피해 교원의 적극적인 치유 지원 등을 통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