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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10개 분과위 활동 제고방안 마련해야 - 10개 분과위 중 5개 분과위 참석률 50% 이하 - |
2012.10.6(토)
2012년도 민주평통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대통령 자문건의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기획조정법제위원회 등 10개 분과위원회의 위원들 참석률 현황에서 청년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의 참석률은 절반(50%)에도 미치지 못했음이 나타났다.
민주평통이 대통령의 통일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건의 및 자문기능의 강화를 위해서는 10개 분과위원회별 자문위원들의 저조한 참석률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 4년간 참석율이 가장 저조한 분과위원회는 남북한 청년교류에 관한 정책을 전담하고 있는 ‘청년위원회’가 23.4%(‘10.5.28)로 최저 참석률을 기록했고, ’09년 1회(45%), ‘10년 3회(23.4, 42.6%, 43.1%), ’11년 1회(47.7%) 등 총 5차례에 걸쳐 50%이하의 저소한 참석률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는 남북한 종교 교류·인도적 대북지원에 대한 정책건의를 담당하는 ‘종교인도지원위원회’가 ‘09년 1회(40.8%), ’10년 2회(45.7%, 46.7%) 참석률로 그 뒤를 이었고, 북한주민의 인권․복지실태에 대한 정책을 건의하는 ‘인권복지위원회’가 금년 4월 회의에서도 50% 이하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민주평통은 직무범위에 따라 10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1년에 4회에 걸쳐 회의를 열고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각 분야별 안건을 심의하고 통일정책의 연구와 조사를 통해 대통령께 건의할 정책연구 분야를 전담시키고 있다.
그러나 민주평통의 분과위원회 가운데 ‘북한인권문제’, ‘청년층의 통일관심도 제고’와 같이 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대한 대통령 건의 안건 등 중요한 의제를 다루는 분과위원회의 참석률이 가장 저조하다.
민주평통은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통일정책을 발굴해 대통령께 건의할 수 있도록 싱크탱크 역할을 해줄 분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최근 4년간 참석률 50%이하 분과위원회(10개 중 5개) 현황
분과위원회 |
회의일자 |
참석(명) |
참석률(%) |
청년위원회 |
‘09.11.20 ‘10. 3. 8 ‘10. 5.28 ‘10.11. 4 ‘11. 4.28 |
23/51 20/47 11/47 19/44 21/44 |
45 42.6 23.4 43.1 47.7 |
종교인도지원위원회 |
‘09.11.23 ‘10. 5.19 ‘10.11. 4 |
20/49 21/46 21/45 |
40.8 45.7 46.7 |
인권복지위원회 |
‘10. 5.25 ‘12.4.9 |
23/50 25/50 |
46 50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10. 9. 9 |
25/51 |
49 |
안보국제협력위원회 |
‘10. 5.26 ‘11. 4.26 |
25/52 25/54 |
48 45.4 |
분과위원회별 직무범위 |
분과위원회 |
직 무 범 위 |
기획조정법제위원회 |
각 분과위원회 총괄 조정과 통일정책 추진에 대한 종합적 건의 |
정치남북대화위원회 |
남북대화 추진과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조사 연구·정책건의 |
안보국제협력위원회 |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조사 연구와 정책건의 |
경제과학환경위원회 |
남북한 경제․과학․환경 교류에 대한 조사 연구와 정책 건의 |
교육민족화합위원회 |
통일교육과 민족화합방안에 대한 조사 연구와 정책 건의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남북한 문화․체육․관광 교류에 대한 조사 연구와 정책 건의 |
인권복지위원회 |
북한주민의 인권․복지실태에 대한 조사 연구와 정책 건의 |
여성정착지원위원회 |
남북한 여성교류·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 지원에 대한 조사 연구와 정책 건의 |
종교인도지원위원회 |
남북한 종교 교류·인도적 대북지원에 대한 조사 연구와 정책 건의 |
청년위원회 |
남북한 청년 교류에 대한 조사 연구와 정책 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