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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창구?
작성일 2012-10-17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창구?

2008년 이후 15명 재취업해 평균 9,073만원의 연봉 받아

교과부 퇴직 공무원, 3급 이상 고위공무원 각 11명으로 73.3%차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이 교과부 등 3급 이상 고위 퇴직공무원의 재취업 창구로 전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기술연구회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6월말까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으로 재취업한 퇴직 공무원은 15명이다.

 

연도별로 보면 20083, 20094, 20103, 20113, 20122명이다.

 

퇴직 전 최종직급을 보면 3급이상 고위공무원이 11명으로 전체의 77.3%를 차지했고, 서기관 1, 사무관 2, 별정직 공무원 1명이다.

 

퇴직공무원의 소속부처를 보면 교과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토부·지경부·기재부·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각 1명이다. 특히, 교과부의 경우 사무관 1명을 제외하면 10명 모두가 고위공무원이었다.

 

재취ng="EN-US"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letter-spacing: 0pt; font-size: 12pt">·과학기술연구원 각4, 원자력연구원 3, 기초기술연구회·과학기술정보연구원·핵융합연구원·표준연구원 각 1명이다.

 

이들이 재취업 후 받은 연봉을 보면 최소 5,500만원에서 최대 11,0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9,073만원을 받았다.

 

김태원 의원은 재취업자 대부분이 3급 이상 고위공무원으로 퇴직이후 연금을 받는 이들이 다시 1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챙기는 것은 일반 국민들이 쉽게 납득할 수 없다, “재취업 심사를 강화해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이 상급기관인 교과부 등에서 퇴직한 고위공무원의 재취업 창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창구_121015(김태원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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