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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학교내 5대 강력범죄 1만3703건 발생
- 절도, 폭력, 강간·강제추행, 강도, 살인 순으로 많이 발생
최근 3년간 학교 내에서 발생한 5대 강력범죄가 무려 1만370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내 5대범죄 발생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8월 현재까지 총 1만3703건의 5대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유형별로 살펴보면, 절도가 6,672건(48.7%)으로 가장 많았으며, 폭력이 6,568건(47.9%), 강간·강제추행 390건(2.8%), 강도 55건(0.4%), 살인 12건(0.1%) 등 순이다.
이날 김태원 의원은 “학교 내 강력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런 범죄는 짧은 시간에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만큼 사전에 막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학교만큼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교육당국 학교 사회 가정이 합심해 철저한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할 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