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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위-심재철] 서울시 여론조사, 93% 간판개선사업 잘했다
작성일 2012-10-19

서울시 여론조사, 93% 간판개선사업 잘했다

간판개선사업 만족한다’ 87.3%, ‘도시경관에 도움이 된다’ 93.5% 응답

93.2% ‘간판개선사업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응답

 

서울시가 오세훈 전임 서울시장의 대표 사업이었던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72%가 사업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93%가 간판개선 결과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국정감사를 위해 새누리당 심재철의원(국토위,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이용시민 여론조사자료(2012.6)를 통해 밝혀졌다.

 

여론조사 개요

 

서울시는 올해 201261~8일까지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한 거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성인남녀 660명에 대해 현장 면접조사 방식을 통해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8%)를 실시하였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간판개선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지 인지 여부를 살펴본 결과 인지층의 비율이 72.0%로 나타났다(세부 내용까지 잘 알고 있다 : 12.7%,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있다 : 44.1%, 이름은 들어보았다 : 15.2%). 반면,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는 비인지층은 28.0%였다.

 

또한, 평소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기존 서울시 간판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응답이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필요 이상으로 수량이 많다’(23.0%), ‘필요 이상으로 크기가 크다’(21.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여론조사 결과

 

간판개선사업 이전 해당 거리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사업 전/후를 평가한 결과, ‘긍정적이다는 의견이 93.1%(매우 긍정적 26.2%, 대체로 긍정적 66.9%)로 나타나 10명 중 9명은 간판개선사업 시행을 긍정적 변화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정적이다는 응답은 6.9%(대체로 부정적 5.6%, 매우 부정적 1.3%)로 매우 낮았음.

 

간판개선사업을 수행한 거리의 간판들이 건물 및 업소를 찾기에 얼마나 편리한지에 대해 살펴본 결과, ‘편리하다’(매우+대체로)는 의견이 73.2%, 편리하지 않다’(전혀+편리하지 않은 편)26.8%로 나타나, 긍정적인 평가가 훨씬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판개선사업이후 거리 미관 조화성에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의견이 89.4%, ‘조화를 이루고 있지 않다’(대체로+전혀)는 의견이 10.3%로 나타나, 거리 미관과 조화롭다는 긍정 평가가 앞섰다.

 

간판개선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한다’(매우+대체로)는 평가가 87.3%,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개선된 간판들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남. 한편, ‘만족하지 않는다’(전혀+별로)는 평가는 12.7%에 불과했다.

 

특히, 간판개선사업 도시경관 개선 효과성 평가에서도 간판개선사업이 서울의 도시경관에 도움이 된다’(매우+다소)는 의견은 93.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도움이 되지 않는다’(전혀+별로)는 의견은 6.5%에 불과했다.

 

간판개선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여부에 대한 의견을 살펴본 결과 필요하다’(매우+어느 정도)는 의견이 93.2%로 매우 높게 나타나, 10명 중 9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음. 이에 반해, ‘필요하지 않다’(전혀+별로)는 의견은 6.7%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시는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질서한 간판개선을 위해 업소당 250만원(시비 60%, 자치구비 40%)을 지원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74개 거리 및 상가 10,992개 업소의 간판을 새롭게 교체하였다.

 

서울시의 간판개선 집행예산을 살펴보면 ‘08221천만원(1,600), ’09436천만원(3,000)에서, ‘10578천만원(3,600)으로 급증하였으나, 지난해 ’11215천만원(2,600)에 이어 올해는 9월까지 실적이 44천만원에 그치고 있다.

 

심재철의원은 서울시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 사업평가와 도시경관 개선 효과면에서 높은 평가가 나왔다고 밝히고, “지난해와 올해 지원예산 축소로 인해 사업실적이 부진한 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간판교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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