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 강은희 의원(새누리당)은 여성가족부가 제출한 ‘2011년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종합 실태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술을 마셔본 청소년의 약 40%가 ‘집안모임이나 집안행사 같은 날’에 ‘부모나 친척 등 어른들이 권해서’ 처음 술 제사후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마시는 ‘음복’이나 정월 대보름의 ‘귀밝이 술’ 같이 한 두 모금 마시는 것, 종교의식행사(성례나 세례)에서 마시는 것은 제외..
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음.
- 아무 생각없이 어른들이 자녀 청소년들에게 술을 권하는 것이 청소년의 음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함.
□ 실태조사에 의하면 청소년들이 처음 술을 마신 날은 ‘집안모임, 집안행사 등’(37.8%)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방과 후 친구들과 놀다가’(17.5%), ‘친구 또는 내 생일날’(13.8%), ‘부모님 친구들과의 모임’(8.5%)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 아울러 처음 술을 마신 이유도 ‘부모나 친척 등 어른들이 권해서’(37.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호기심으로’(27.2%),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기 위해서’(18.7%)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