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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국정감사]
밖에서 돈 받고 안에서 공금 횡령하고
기강해이한 해양경찰
- 5년새 금품수수, 향응제공 7배로 늘어
- 전체 비위내역도 2007년 32건에서 2011년 110건으로 증가
해양긴급신고 122 신고전화,
4건중 3건이 장난전화·오인신고
- 홍보활동으로 122 신고건수 2007년 보다 2배 늘었지만 장난전화가 대부분
- “심심하다. 내일 만나자...”, 여자친구와 싸우고 바다에 들어간 사람 오인신고하기도
기재부 지침도 무시하고 챙긴 월정직책급, 해경 수뇌부만 초과 수령
- 해양경찰청 차장부터 일선 경찰서 서장까지 기준액 무시하고 초과지급, 월급도 양극화
피서철, 해수욕장 성범죄 3년만에 4배 늘어
- 해양경찰 해수욕장 치안 통합 운영이후, 해수욕장 성범죄 검거 2010년 7건에서 2012년 27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