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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24(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김희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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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결혼, 저출산 원인 모두 경제적 이유
-주택 및 혼수마련, 자녀양육‧교육‧결혼비용 등 경제문제가 가장 큰 이유-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새누리당‧대구 중남구)이 바람직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여론조사기관인 DGN에 의뢰해 대구시민들의 결혼 및 출산상태를 조사한 결과 늦은 결혼, 저출산의 원인이 모두 경제적 이유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DGN이 대구시민 10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혼자의 경우 결혼을 미루는 이유로 주택, 혼수마련 등 경제적 이유가 35.0%로 가장 높았고,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나지 못해서란 응답도 24.5%로 나타났다. 한자녀만 있는 경우 “둘째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72.1%가 “없다”고 답변했으며, 그 이유로 “자녀의 사교육비, 결혼비, 주택마련비 등 자녀출산이후 출가시킬 때까지의 경제적 부담 때문”이란 응답이 51.3%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양육문제 때문이란 응답도 17.2%로 나타났다.
현재 정부의 보육정책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6.4%로 “만족한다”는 응답(43.6%) 보다 높게 나타났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우선순위로는 “직장보육시설 등 보육시설 확대”가 27.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상양육 및 무상보육비 지원확대”가 20.5%, “산후휴가 및 육아휴직 등 출산지원책 확대”가 16.8%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임의걸기(RDD) 유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 3.02%p다.
※ 별첨 : 조사결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