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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김희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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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현재 전국 치매환자 58만여 명
- 10년 후 100만명 이상 급증할 전망, 막대한 의료비 증가의 한 원인 -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의원(새누리당 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치매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 42만1천여 명이던 치매환자 수가 2012년 53만4천여 명, 2013년 상반기 현재 57만6천여 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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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
‘09년 |
‘10년 |
‘11년 |
‘12년 |
65세 이상 치매노인수 |
421 |
445 |
469 |
504 |
534 |
치매유병률 |
8.4 |
8.6 |
8.8 |
8.9 |
9.1 |
출처 : 「2008년 전국 치매 유병률 조사, 2009」, 「2010년 인구센서스」, 「2012년 전국 치매 유병률 조사, 2013」
2012년현재 광역지자체별 치매환자수를 보면, 경기도가 10만587명, 서울이 8만3,505명, 경북 4만5,437명, 경남 4만199명, 전남 3만8,372명, 부산 3만5,568명, 충남 3만3,692명 등의 순서로 각각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경기도의 경우 남성이 2만9,760명인데 반해 여성은 7만827명, 서울은 남성 2만6,519명에 여성 5만6,986명, 경북은 남성 1만2,479명에 여성 3만2,958명으로, 여성 치매환자가 남성 치매환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2년 광역지자체별 치매 환자수 추산
시도 |
남성 |
여성 |
전체 |
서울 |
26,519 |
56,986 |
83,505 |
부산 |
10,524 |
25,044 |
35,568 |
대구 |
6,810 |
16,228 |
23,038 |
인천 |
6,753 |
17,041 |
23,794 |
광주 |
3,768 |
9,459 |
13,227 |
대전 |
3,828 |
9,236 |
13,064 |
울산 |
1,940 |
5,428 |
7,368 |
경기 |
29,760 |
70,827 |
100,587 |
강원 |
6,659 |
15,978 |
22,637 |
충북 |
6,088 |
15,333 |
21,421 |
충남 |
9,831 |
23,861 |
33,692 |
전북 |
8,480 |
22,381 |
30,861 |
전남 |
10,029 |
28,343 |
38,372 |
경북 |
12,479 |
32,958 |
45,437 |
경남 |
10,657 |
29,542 |
40,199 |
제주 |
1,831 |
6,154 |
7,985 |
출처 : 「2012년 전국 치매 유병률 조사, 2013」
2012년 전국치매유병률조사(2013)에 따르면 오는 2024년 치매환자가 1백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치매와 관련해 진료를 받은 건은 약 31만 건으로 연간 총 진료비만 9,993억 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환자의 급증에 따라 건강보험 진료비도 가파르게 상승할 적으로 전망된다.
김희국 의원은 “치매는 환자 본인은 물론 그 가족에게 까지 인적‧물적 고통을 주는 심각한 질명”이라며 “현재 보건소 위주의 초보적 간이검사, 전국 7개의 치매거점병원 지정, 중앙치매센터의 설치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체계적 관리시스템이 턱없이 허술한 만큼 종합적이고 범 부처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은 지난 2011년 세계최초로 국가치매대책법을 마련하고, 2012. 5. 15. ‘내셔널 플랜’을 발표하고 2012~2015년간 동 계획의 실행을 위해 우리 돈 1,716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프랑스도 지난 2008년 국가계획을 발표하고 5년간 우리 돈 2조5천억 원을 투입해 치매환자 의료비 전액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