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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의원실 보도자료] 2013.10.15 (화) 민주평통 국감 보도자료입니다.
작성일 2013-10-15

민주평통 자문위원, 50~60대 전유물인가!

 

- 자문위원 중 20~30대 비율이 10%에 불과해... -

 

   최근 5년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위촉한 자문위원의 수는 한해 평균 19,229명이며, 이들 중 평균 20대 자문위원 189, 301,214명임. 이는 50대 평균 자문위원 7,398, 604,640명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치임.

 

   ○ 비교적 통일문제에 소홀하고,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 및 필요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2030대 젊은 층의 인식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도 2030대 자문위원의 비율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임.

참고자료

<최근 5년간 연령대 별 국내 자문위원 위촉 현황>

연령

14(2009~2010)

15(2011~2012)

16(2013~)

인원수

비율(%)

인원수

비율(%)

인원수

비율(%)

20

65

0.36

70

0.35

433

2.17

30

925

5.19

1,088

5.45

1,630

8.17

40

4,529

25.44

4,368

21.89

4,527

22.7

50

6,841

38.43

8,014

40.17

7,340

36.81

60

4,399

24.71

4,973

24.92

4,548

22.81

70

961

5.39

1,317

6.6

1,346

6.75

80대 이상

80

0.45

120

0.6

113명명

0.56

합 계

17,800

100%

19,950

100%

19,937

100%

출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 현재 민주평통은 40대 연령 이상의 자문위원 위촉에 있어 기관추천제를 하고 있으나, 2030대 자문위원은 열린 추천제(개인신청)의 방식으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있음. 이는 자문위원 위촉사업의 진행방식으로 인해 2030세대의 지원율이 저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자명한 결과를 초래함.

 

   ○ 실제로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 5년간 위촉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중 2030대는 평균 10.3%로 매우 낮은 위촉률을 보이고 있었음. 2030세대는 비교적 통일문제에 소홀하고,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 및 필요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세대임. 때문에 한반도 통일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이끌고 나갈 미래의 주인공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통일인식 개선 및 통일의지 및 역량을 결집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

 

    ○ 이를 위해 지금의 열린 추천제(개인신청) 방식보다 좀 더 진취적인 방법으로 2030세대 자문위원을 위촉해야 할 것임.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대학교, 대학원 등 총망 받고 열정 있는 2030세대 자문위원 위촉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연계사업을 하여 범국민적 차원에서의 통일의지 제고 및 역량 결집, 통일시대 대비 통일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가야 할 것임.

 

    이에 조명철의원은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에게 있어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통일문제에 소홀한 2030 세대들을 자문위원으로 적극 위촉해 전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한반도 통일문제를 논한다면 그만큼 우리가 준비하는 통일은 더 건강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통 보도자료(2013.10.15).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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