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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끝나지 않은 남북철도 연결사업 - 동해북부선 연결 없는, 남북철도 연결사업 종료 안 된 것 - 저진～강릉은 우선 가능 구간으로, 연결 적극 검토해야 |
□ 14일(화)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강원 속초‧고성‧양양)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남북철도 연결 사업의 연장선에서 동해북부선 중 우선 착수 가능 구간인 우리측 구간(고성 제진~강릉) 연결을 범정부 차원에서 검토하도록 주문.
□ 정문헌 의원은 “남북철도 연결 사업의 본질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유라시아 등 대륙진출을 위한 철도망 구축 사업”이라며, “동해북부선 우리측 구간과 북측 구간(금강산역~원산) 연결을 통해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될 것”이라고 주장.
□ 아울러 정 의원은 “우선 착수 가능한 구간인 강원 고성 제진에서 강릉까지의 철도 연결을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
□ 동해북부선은 대일항쟁시기인 1937년 12월, 개통됐으나, 6.25 전쟁 이후 남북 분단으로 단절된 상태. 처음 개통 당시 동해북부선은 강원 양양에서 북한 원산에 이르는 구간이었지만, 현재 우리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우리측 구간이 양양 이남인 강릉까지 내려옴에 따라, 강원 강릉에서 북한 원산까지 이어지는 철도 노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