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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3) 수도권·대전권 ↔ 세종시청사 출퇴근 버스 일일 평균 2,257명 이용
수도권 통근버스 매일 23개 거점에서 41~58대 운행
대전권(대전·오송·공주·청주 등) 통근버스 매일 25~26대 운행
일평균 탑승인원, 수도권 1,187명, 대전권 1,064명
세종청사 출퇴근 버스 관련 예산 총 84억원 지출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출퇴근하겠다고 답변한 공무원이 전체응답자 4,542명 중 10.8%인 492명에 불과하였으나, 설문조사 결과와 달리 현재 세종시 이외의 지역에서 출퇴근 공무원은 일일평균 2,251명에 달하고 있다. 통근버스 운행은 장기간 출퇴근으로 이어져 세종시 조기정착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기대와는 어긋난다. 정주요건의 부족 때문이라고 한다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은 10월 14일(월)에 실시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정감사에서 세종시청사로 출퇴근하는 공무원의 수가 예상보다 많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출퇴근하겠다고 답변한 공무원이 전체응답자 4,542명 중 10.8%인 492명에 불과하였다.”고 하면서, “그러나 세종시청사관리소 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설문조사와 달리 현재 세종시 이외의 지역에서 출퇴근 인원이 일일평균 2,25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수도권통근버스의 경우 매일 사당, 양재, 잠실 등 23개 거점에서 41~58대가 운행하고 있고, 대전, 오송, 청주 등 대전권통근버스는 25~26대가 운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면서, “수도권은 일일평균 1,187명, 대전권은 1,064명이 통근버스를 이용하며 출퇴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수 의원은 “세종청사 출퇴근버스 관련 예산만 하더라도 총 84억원에 달한다.”고 하면서, “통근버스 운행은 장기간 출퇴근으로 이어져 세종시 조기정착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기대와는 어긋나고 있다. 정주요건의 부족 때문이라고 한다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하며 청장에 대해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