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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있으나 마나 한 인천국제공항 영상감시설비 시스템
작성일 2013-10-16

이명수의 국감활동(6) 있으나 마나 한 인천국제공항 영상감시설비 시스템

인천국제공항 내 CCTV 유효화소는 최대 41만 화소로 저화질 사양 낮은 해상도로 인해 태러·화재 및 범죄발생 등 유사시 무용지물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의 영상감시설비 운영은 「인천공항경찰대」의 몫이라며 '나 몰라라' 방관적 입장 보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

"인천국제공항은 '가급' 보안시설로써 테러와 화재 발생시 큰 인명피해와 국가 안보에 위기로 다가 올 수 있는만큼 ,유사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공사가 직접 예방적 차원에서 공항의 영상감시설비 전반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1017()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의 CCTV 성능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분실사고 등의 사유로 CCTV 열람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CCTV 유효화소는 최대 41만 화소로 저화질 사양에 속한다. 따라서 CCTV의 낮은 해상도로 인해 분실물을 찾지 못하거나 범죄자를 식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CCTV는 실시간으로 볼 때 사물 또는 사람이 어느 정보 식별 가능하더라도, 전송되어 저장된 화면을 보면 압축방식과 저장용량의 문제로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가 허다하다.”라고 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공항 내 구역별 특성에 맞는 CCTV 구성과 함께 고화질 CCTV와 효율이 높은 압축저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적극적인 검토와 실질적 배치가 시급하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제기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의 영상감시설비 운영을 인천공항경찰대에서 하고 있다며 수동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명수 의원은 공항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외적 이미지 손실과 피해는 인천국제공항이 입는데도 불구하고, 그 운영 및 관리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나 몰라라하는 집주인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질책했다.

이명수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은 가급보안시설로써 테러와 화재 발생시 큰 인명피해와 국가 안보에 위기로 다가 올 수 있는 만큼, 유사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공사가 직접 예방적 차원에서 공항의 영상감시설비 전반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공항(6)-CCTV.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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