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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정감사 보도자료] 전국 항만시설 10개 중 4개, 지진피해 취약
작성일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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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항만시설 10개 중 4, 지진피해 취약

    

- 전체 666개 항만시설 중 내진성능 확보율 59.6%에 불과

- 항만시설 내진성능 확보율, 국가 교통·물류시설 6개 분야 중 5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비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항만시설 내진성능평가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 전체 666개 항만시설 중 내진성능 확보 비율은 59.6%로 총 269개 항만시설(40.4%)이 지진피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o 기상청에서 지진 관측을 시작한(1978) 이래로 2012년까지, 한반도지역에서 1,026(연평균 29)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몸으로 느껴지는 지진도 238(연평균 7), 규모 5이상의 지진도 5회나 관측되었다.

- 우리나라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항만시설을 포함한 국가 기간시설의 내진성능 미확보 큰 문제이다.

    

o 이번 현황 자료에 따르면, 화물을 선적하는 부두와 배가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의 내진성능 확보율(이하 내진율)67.5%, 여객선 터미널과 같은 건축물의 내진율은 70.2%였으나,

- 방파제와 호안 등 부두와 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한 외곽시설의 내진율32.5%에 불과하여, 지진 피해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운룡 의원은 세계 5위 항만이었던 일본 고베항이 1995년 고베 지진 이후 항만경쟁력이 급격히 하락(2012년 기준 세계 52)한 것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내진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시설의 보강공사와 평가 미실시 시설에 대한 성능평가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130909_보도자료_(항만시설 지진 취약).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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