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
국회의원 강석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의원회관 328호 전화: 02) 784-2374~6 / 팩스: 02) 788-0105 보도자료 2013-10-17 |
|
유휴 지방공항 활용 전문항공인력 양성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강석호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고부가가치 산업인 항공산업 발전 및 국익 향상을 위해 울진공항훈련원의 고등비행훈련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해외기관 위탁교육에 따른 외화유출을 방지하고, 지방공항의 만성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9년부터 국토교통부는 항공인력 저변을 확대하여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취업기회 확대를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하여 항공인력양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 조종사 부족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휴공항인 울진공항에 2개의 민간 비행교육훈련원을 유치하여 항공운송사업용 조종사를 양성·배출 하고 있으나, 민간 항공사들이 요구하는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최근 민간 항공사 등 민간조종인력 수요는 기초훈련과정이후 비행능력 Build-Up 과정, Jet Rating 등 고등훈련프로그램 과정 수료생을 요구하고 있고, 이러한 현상으로 조종사 합격자 대부분은 최소 50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자가 채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 민간 항공사의 민간조종인력 수요의 대부분은 해외 비행교육훈련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개별자격취득을 위한 조종인력양성 능력은 극히 미약하다.
강석호 의원은“항공조종인력 저변확대를 위한 고등교육훈련 인프라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지속가능한 항공조종인력 양성을 위해 유휴중인 지방공항을 활용하여 훈련용 비행장으로 확보하고, 고등 훈련용 훈련기 (Jet training aircraft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