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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R&D 지원 자금이 대기업에 집중 문제
작성일 2013-10-17
정부의 R&D 지원 자금이 대기업에 집중 문제


미래창조과학부가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래부의 전체 연구개발 예산에서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40%를 웃돌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삼성이 117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IG(1031억원), 현대(1002억원), 한화(715억원), 한국수력원자력(662억원), LG(633억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최근 인터넷 생태계 파괴 논란을 빚고 있는 NHN에도 '대기업 연계 창의 프로젝트 및 인턴십 지원'이란 과제에 지난 2년간 17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다음(DAUM)도 '맞춤형 콘텐트 서비스를 위한 실시간 감성분석 및 공유 기술'이란 과제에 지난해 3억3700만원을 지원받았다. 

박 의원은 “미래부는 투자여력이 충분한 대기업에 국가 R&D 예산이 지원되는 것은 최소화하고, 능력 있는 중소기업에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예결위 활동 과정에서 중소기업 지원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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