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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산지 둔갑시킨 업체에 특혜 베푼 농협(10/18 농협 국정감사)
작성일 2013-10-18

 

원산지 둔갑시킨 업체에

 

특혜 베푼 농협

 

매출 1억에서 46억 급증한 업체대금정산의 90% 이상을 선지급금으로

 

 

최근 일본산 고등어 원산지 위반 혐의로 부산진경찰서에 조사를 받고 있는 농협유통의 한 납품업체가 농협유통으로부터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하태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협유통 수산물 납품업체인 A업체는 20071억원 남짓의(매출순위: 109) 매출에서 불과 5년만에 46억원(매출순위: 2)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업체는 전체 선지급금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선지급금을 가져갔고, 거래금액의 대부분을(90% 이상) 선지급금으로 가져갔다.

 

문제의 이 A업체는 지난 9월에도 중국산 부세조기를 국내산 참조기로 둔갑시켜 농협유통에 적발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협유통은 이 업체의 (특정)매입 부분을 통해 소비자에게 20%~23%의 고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특정 업체에만 90% 이상의 선지급을 주는 것은 정황상 부적절한 결탁관계가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농협의 수산물 납품제도를 처음부터 완전히 뜯어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7년 이후 A업체 매출순위 및 매출금액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매출순위

109

35

20

2

2

2

2

매출금액

1

2천만원

5

6천만원

11

1천만원

30억원

46억원

46억원

33억원

최근 3년간 A업체 선지급 내역

연도

선지급 업체들의

전체 계약금액

선지급액

해당

비율

A업체

계약금액

A업체

선지급액

해당

비율

2010

123억원

(8개업체 지급)

41억원

33.3%

30억원

27억원

90.5%

2011

218억원

(18개업체 지급)

67억원

31.0%

46억원

43억원

94.4%

2012

212억원

(18개업체 지급)

81억원

38.6%

46억원

43억원

95.7%

 

최근 3년간 A업체 선지급 규모

2010

2011

2012

전체 선지급액

A업체

선지급액

비율

전체 선지급액

A업체

선지급액

비율

전체 선지급액

A업체

선지급액

비율

41억원

27억원

66.5%

67억원

43억원

64.3%

81억원

43억원

53.8%

 

 

 

 

2013. 10. 18

국회의원 하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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