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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감 보도자료] 방화대교 상판 붕괴 사고,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작성일 2013-10-18

방화대교 상판 붕괴 사고,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강석호 (새누리당 /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의원은 1018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방화대교 상판 붕괴 사고에 대한 서울시의 근본적인 대책 수립과 서울시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730일 발생한 방화동 교량전도사고는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 분석 결과, 설계·시공·감리 단계에서 총체적인 부실이 주된 사고 원인으로 밝혔다.

 

시공과정에서 설계도면을 따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시공 단계별로 의무화된 구조안전성 점검 또한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사고조사 결과 발표되었다.

 

국토부 사고건설조사위원회의 사고분석결과에 따르면, 공사의 발주청인 서울시가 예산 문제로 감리원을 감축 배치하여 제대로 된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시공계획서 미검토 등 관리·감독 마저 불성실하게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7번 이상 현장점검을 하고도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것은 서울시의 안전점검이 얼마나 느슨하고 형식적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강석호 의원은서울시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제대로 된 점검에 나섰다면 막지 못할 사고는 아니었다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등 잇따르는 대형 공사현장에서의 사고에 서울시민들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서울시는 더 이상 책임감리제란 미명 아래 숨어있지 말고, 인명사고에 책임을 다한 노력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방화대교 상판 붕괴 사고 (131018).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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