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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검 인성검사 이상자의 85프로 현역 입대
작성일 2013-10-20

신검 인성검사 이상자의 85% 현역 입대!

 

신체검사에서 확인된 정신건강 이상자 대다수가 현역으로 입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근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신검 인성검사 이상자 현황에 의하면, 2012년 검사 대상자인 375,525명 중 이상자로 분류된 인원은 27,836명으로 전체의 7.4%이다.

 

그런데 이들 중 15%(4,216)만이 4, 면제, 재검 등의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85%(23,620)는 모두 현역으로 입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제도상 심리검사 자료는 군부대에서 인사관리에 활용할 뿐, 심리검사 결과만으로는 면제를 받을 수 없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신과 의사가 정신과 질환을 확인해 준 경우에만 면제가 가능한데, 2012 해당자는 644명에 불과했다.

한편 2012년 현역으로 입대했다가 질병을 이유로 귀가한 사유는 정신과가 가장 많으며 전체 8,947명의 32.3%2,892명이 이에 해당한다.

 

송영근 의원은 실제 징병과정에서 정신질환자들의 입대 차단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군내 자살, 우울증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20131015 신검 인성검사 이상자의 85프로 현역 입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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