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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부작용 급증해도
후속조치는 100건 중 2건만!
의료기기 부작용‘09년 53건에서‘12년 2천4백건으로!
4년간 45배 이상 폭증!
부작용 후속조치는 2%에 불과!
부작용 건수 1위 인공유방! 2위 콘택트렌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현숙의원이 식품의약안전처를 통해 받은 「의료기기 부작용 발생 내역」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기를 몸에 사용한 후 나타나는 부작용건수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2009년 53건에 불과했던 의료기기 부작용건수는 매년 증가하더니 2012년에는 무려 2,397건으로 45배가 넘게 폭증했음:[표 1]참조.
부작용보고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53건, 2010년 137건, 2011년 717건, 2012년 2,397건으로 매년 급증했음.
- 또한 중국산 의료기기의 경우 2009, 2010년에는 부작용보고 건수가 접수되지 않았으나 2011년에 6건이 보고되었고 작년에는 전년대비 4배 증가한 24건이 보고되어 불량 중국산 의료기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그러나 부작용 보고건에 따른 후속조치는 `09년 부터 `11년 까지 한건도 없었으며 `12년 에 68건이 조치되어 최근 4년간 3,304건의 부작용보고의 2%에 불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