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탄도유도탄 작전통제소(KAMD-CELL) 구축 서둘러야
북한의 탄도유도탄 신호를 수집하는 조기경보레이더는 계획대로 전력화 되었지만 신호를 융합, 분석하여 적재적소에 전파하는 작전통제소의 개발이 늦어지면서 ‘對탄도탄 대응전력’ 구비가 지연되고 있음. |
❍ 합참은 지난 2006년 북한 전역의 탄도유도탄 감시 목적으로 “대탄도탄 대응전력 구비”를 위해 2012년 전력화를 목표로 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레이더)와 작전통제소(KAMD-CELL) 전력을 동시 구축하는 것으로 소요를 결정함.
❍ 전력화가 계획대로 완료되었을 경우, KAMD-CELL은 조기경보레이더로부터 받은 신호를 軍의 탐지체계와 요격체계, 공군전술C4I체계와 연동되어 조기경보전파는 물론 아군의 요격체계에 대한 작전통제까지 가능.
❍ 그러나 조기경보레이더의 경우 올해 2월에 전력화가 완료되었으나, 작전통제소(KAMD-CELL)개발이 지연되면서 약 2,100억 원을 들여 전력화 된 조기경보레이더의 기능이 100%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 국내연구개발로 추진 중인 작전통제소(KAMD-CELL)는 체계개발 중 결함발생으로 인해 전략화 시기가 결국 ‘14년까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그 결과 현재 軍은 임시적으로 패트리어트와 레이더 간 임시연동을 구성하여 제한적으로만 작전을 수행 중에 있음. 두 개의 레이더가 탐지한 정보를 합친 융합 결과를 내지 못하고 단순히 전파만 할 수 있는 수준임.
▶ 탄도유도탄 작전통제소(KAMD-CELL)는 조기경보레이더와 함께 KAMD로 불리는 한국형 탄도탄 방어시스템의 출발점이 되는 것임.
▶ 北의 탄도유도탄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2,100억을 들여 전력화 된 레이더가 신호를 조기에 탐지하더라도 이를 신속하게 전파해 줄 작전통제소 개발이 계속 지연된다면 비상시 고가의 장비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임.
▶ 작전통제소 개발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청에서는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