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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5)
해외 물시장 공략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2012년 기준 세계 20대 물기업 물시장의 56.6%를 점유
우리나라 물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1%에 그쳐
세계 물시장 2018년에 6천742억 달러(약800조원) 규모 급성장 전망
신성장 동력인 해외 물시장 공략은 수자원공사에게 블루오션 기회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이미 세계 물 시장은 기업차원을 넘어서 국가간의 경쟁 양상을 띠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은 자국의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자국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자원공사가 소수의 글로벌 물 전문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한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10월 24일(목)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해외물시장 공략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세계적 수도 사업 동향을 보면, 선진국에서는 기존 시설에 대한 재투자 시기가 도래했고 후진국에서는 인구증가․도시화․산업화 확산으로 물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물 시장은 2018년에 6천 742억 달러(약 800조원) 규모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면서 “2012년 기준 세계 20대 물기업의 서비스인구는 물시장의 56.6%를 점유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물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1%에 그치는 수준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세계 최대 물시장인 중국에서 지역 물기업 8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브라질 SABESP(4위), 이탈리아 ACEA(6위) 등 일부 공기업도 세계 물시장에 참여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하면서, “수자원공사도 국내 사업에서만 수익 창출을 찾을 것이 아니라 더 큰 해외 시장으로도 시야를 돌려 수익을 챙길 수 있는 해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수 의원은 “이미 세계 물 시장은 기업차원을 넘어서 국가간의 경쟁 양상을 띠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은 자국의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자국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수자원공사가 소수의 글로벌 물 전문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한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