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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7)
태국 물관리 사업 최종 수주 전망 점검
태국 물사업 관련 <방수로>와 <임시저류지> 사업 2개 분야
(전체 물량의 56%)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 가격협상까지 완료
최근 환경운동연합의 수자원공사에 대한 비방으로 최종 수주여부 불투명
지속가능한 인프라 개발을 위해 시민단체 의견수렴은 중요한 과정이나,
환경운동연합의 비방으로 기업이미지 훼손되어 큰 타격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환경운동연합의 행동으로 인해 태국 내에서 수자원공사의 사업참여 자격시비에 대한 기사가 98건이나 게재되었고 사업시행 투명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등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부차원의 지원요청과 함께 수자원공사도 여론악화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태국 물관리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10월 24일(목)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태국 물관리 사업의 최종 수주가능성에 대해 점검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수자원공사는 태국 물사업과 관련하여 <방수로>와 <임시저류지> 사업 2개 분야 (전체 물량의 56%)에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가격협상까지 완료한 상태이다.”며 “향후 계약조건 협상절차 등을 거쳐 연내(잠정) 최종 수주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최근 환경운동연합의 수자원공사에 대한 비방으로 인해 최종 수주여부가 불투명한 것 아닌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환경운동연합이 재무상태 열악, 대형사업 수행경험 전무, 위법적 국내사업 추진, 태국정부와의 이면계약에 의한 사업수주 등에 대한 주장을 태국 현지에서 진행하였는데,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어떻게 대처하였나”며 수자원공사의 대처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지속가능한 인프라 개발을 위해 시민단체의 의견수렴은 필수적이고 중요한 과정이나, 비방과 비난으로 일관한 환경운동연합으로 인해 기업이미지가 훼손되어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하면서, 부당한 사태재발 방지 및 신뢰회복을 위해 검찰에 고소한 상황이라며 답변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환경운동연합의 행동으로 인해 태국 내에서 수자원공사의 사업참여 자격시비에 대한 기사가 98건이나 게재되었고 사업시행 투명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등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정부차원의 지원요청과 함께 수자원공사도 여론악화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태국 물관리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