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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비정규직 부당 처우 1위 한국마사회
작성일 2013-10-23

장윤석 의원, 국회 농해수위 소속 기관 대상 근무만족도 조사

정규직비정규직 간 평균 급여 차이 2.3, 성과급은 6.5

비정규직 부당 처우 1, 인격모독 1, 성희롱도 있어

 

한국마사회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평균 급여는 2.3, 성과급은 무려 6.5배가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직장 내 68%가 부당한 처우를 당한 사실이 있고, 이중 18%는 인격모독까지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윤석 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주)은 지난 819일부터 913일까지 3주에 걸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19개 기관, 1,143명을 대상으로 근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직원 129명 중 87(68%)이 직장 내 부당 처우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밖에도 급여 차별 56(64.4%) 인격모독 16(18.4%) 복지 차별 9(10.3%) 성희롱 1(1.1%) 기타 5(5.7%)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특히 마사회의 인격모독 비율은 전체 설문조사 참여 기관 중 22%1위를 차지했다.(인격모독 경험 73명 중 마사회 16)

 

또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평균 급여 차이는 2.3, 성과급은 6.5배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년 말 기준 정규직의 평균 급여와 성과급은 각각 6,550만원, 2,830만원인 반면, 비정규직의 평균 급여와 성과급은 각각 2,029만원, 311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정규직 대상 설문조사에는 인간적이지 못한 상급자들의 대우”, “비정규직 10년 차(무기계약직)임에도 임금 인상은 물론 승진도 없으며, 복지혜택도 정규직의 3분의 1 수준”, “사내 비정규직의 목소리를 들어 줄 곳이 필요함등의 답변도 있었다.

 

장윤석 의원은 비정규직 직원들도 재직 기간 중에는 엄연히 마사회 직원인데 부당한 차별이 존재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모든 직원이 소속감과 애사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의 근무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직장 내 부당 처우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구분

있다

없다

무응답

응답자 수

87

41

1

응답 비율

68%

32%

0%

(응답자 중)귀하가 받은 부당 처우는 무엇입니까?

구분

인격모독

성희롱

급여차별

복지혜택

기타

응답자 수

16

1

56

9

5

응답 비율

18.4%

1.1%

64.4%

10.3%

5.7%

[131023]보도자료_비정규직 부당 처우 1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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