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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우현 의원(경기 용인 갑,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한국방송통신산업진흥원의 장애인 방송 제작지원은 줄어들고 있으며 진흥원의 불용액 예산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소외계층의 방송접근성을 위해서 장애인 방송 제작비를 지원하고 이를 시청할 수 있는 방송용 수신기를 보급하고 있다.
이우현의원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원예산 의 불용액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2011년에 비해 2012년도 장애인 방송 편성 비율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별 장애인 방송 제작 정부 지원 비율 역시 12년 대비 평균 8%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3년간 장애인방송 제작지원 예산 불용액현황 >
(단위 : 백만원)
구 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예 산 |
28 |
55 |
77 | |
장애인방송 제작지원 |
5 |
47 |
57 |
< 최근 3년간 중앙지상파 4사 장애인방송 편성비율 >
방송유형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자막방송 |
96.0 |
96.9 |
96.5 |
수화방송 |
5.1 |
6.2 |
5.7 |
화면해설방송 |
6.0 |
7.8 |
8.6 |
< 방송사별 지원현황 >
순번 |
구분 |
방송사명 |
2012년 정부지원액 |
2013년 정부지원액 |
비율(%) |
비율(%) | |||
1 |
중앙지상파 |
KBS1 |
25.0 |
20.0 |
2 |
중앙지상파 |
KBS2 |
25.0 |
20.0 |
3 |
중앙지상파 |
MBC |
25.0 |
20.0 |
4 |
중앙지상파 |
SBS |
25.0 |
20.0 |
5 |
중앙지상파 |
EBS |
50.0 |
30.0 |
이에 대해 이우현의원은 “시·청각 장애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소외계층 배려를 위한 정책인 만큼 불용액을 남길 것이 아니라 초과 집행을 해서라도 장애인들의 방송 접근성을 확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