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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3)
한국철도공사, ‘깨끗하고 안전한’기업으로 거듭나야
2010년 공공기관 부패지수‘우수’→ 2012년 청렴도 측정‘3등급’
대민업무와 관련된 외부청렴도는 4등급으로 오히려 더
떨어져
지난 4년간 총 689건의 징계, 비위행위 근절위해 징계 강화 필요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보여주기 위한 청렴도 개선이 아니라, 국민들의 발로서 대민업무가 많은
철도공사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청렴도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 임직원들의 비위행위 근절 및 상시 감찰기능을 강화하는 등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은 10월 25일(금)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철도공사의 청렴도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010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부패지수’ 측정시에는 우수기관이었던 철도공사가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는 3등급으로 떨어졌다.”면서, “세부적으로 보면 종합 청렴도 3등급이나, 대민업무와 관련된
외부청렴도는 오히려 4등급으로 나타났다.”고 질책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청렴도 하락은 공사 직원들의
비위행위와도 관련된다. 직원들이 검찰 또는 경찰에 입건된 사유를 보면, 과거에는 음주운전이 많았고 최근에는 폭행 및 절도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유형을 띠고 있다.”라고 하면서, “지난 4년간 총 689건의 징계가 있었고, 파면(3건)이나 해임(24건) 등 중징계도 27건이나 있었는데,
비위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징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은 “보여주기 위한 청렴도
개선이 아니라, 국민들의 발로서 대민업무가 많은 철도공사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청렴도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임직원들의
비위행위 근절 및 상시 감찰기능을 강화하는 등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