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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4)
역사 內 입점 식․음료 업체의 철저한 위생점검 당부
식중독 유발 세균 검출 매장, 2011년 1곳, 2012년 및 2013년 6곳 적발
자판기 자체점검 결과, 점검대상 1200여대 중 70여대 청소상태 미흡
관리자 교육 강화를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 및 청결 유지 촉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
"즐거운 여행길을 코레일의 부주의로 망치게 된다면 철도이용객들은 코레일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역사 內 매장의 위생상태에 대한 점검 횟수를 늘리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예방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은 10월 25일(금)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역사 內 입점하고 있는 식·음료 업체의 위생점검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역사 內 위생상황 점검 결과,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검출된 매장이 2011년 1곳에서 2012년 6곳, 2013년 8월까지 6곳 등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며 “자판기의 경우에도 자체점검 결과, 점검대상 1200여대 중 70여대는 청소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승객들이 이용하는 자판기의 경우 매일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잔여물이 급수호스, 재료통 등에 남아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며 “관리자 교육을 강화하여 위생 및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은 “즐거운 여행길을 코레일의 부주의로 망치게 된다면 철도이용객들은 코레일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역사 內 매장의 위생상태에 대한 점검 횟수를 늘리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예방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