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홈&쇼핑은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
대기업 수입제품보다 수수료 10%가량 높아 -
5회 이상 동일제품 재판매 비율 85%이상, 174회 재판매 제품도 있어 -
0 중소기업의 유통애로 해소를 목적으로 지난해 1월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 홈&쇼핑은 2012년 한 해 동안 순매출 2075억 원, 당기순이익 23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음.
0 중소기업제품 80% 편성을 조건으로 승인된 홈&쇼핑은 방송편성 84%, 취급액 기준 76.8%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편성하면서 설립취지를 지키고자 노력했음.
홈&쇼핑 방송편성 현황 | |||||
구분 |
취급액 |
방송편성 | |||
금액(억) |
비중 |
횟수(회) |
시간(분) |
비중 | |
중소기업 |
5,234 |
76.8% |
7,572 |
439,243 |
83.6% |
대기업 |
1,236 |
18.1% |
1,021 |
65,081 |
12.4% |
수입 |
305 |
4.5% |
368 |
20,895 |
4.0% |
기타 |
41 |
0.6% |
0 |
0 |
0.0% |
계 |
6,815 |
100.0% |
8,961 |
525,219 |
100.0% |
0 그러나 홈&쇼핑의 방송수수료 징수현황을 보면 중소기업제품의 경우 29%의 수수료를 징수하고 대기업 및 수입제품은 이보다 10%가량 낮은 21.3%, 20.7%를 징수하고 있어 중소기업제품을 이익 기여 형 상품으로 여기고 있어 누구를 위한 홈쇼핑인지 의문이감.
- 특히 타 홈쇼핑의 47%정도의 싼 송출 수수료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율은 타 홈쇼핑에 비해 8%정도만 낮게 책정하여 중소기업을 위해 낮은 송출수수료를 부과하는 점을 역이용하여 홈쇼핑 배불리는데 이용하고 있음.
홈쇼핑 업체별 송출료 현황 (단위:억) | |||||
CJO |
현대 |
GS |
롯데 |
평균 |
홈&쇼핑 |
1,825 |
1,819 |
1,748 |
1,762 |
1788 |
836(46.7%) |
2012년 홈&쇼핑과 타 홈쇼핑 방송 수수료 현황 | ||||||||
홈&쇼핑 |
CJO |
현대 |
GS |
우리 |
농수산 | |||
중소기업 |
대기업 |
수입제품 |
평균 | |||||
29.0% |
21.3% |
20.7% |
27.3% |
34.8% |
36.3% |
35.9% |
35.3% |
27.7% |
0 동일제품 재판매 비율을 보면 2012년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수입제품 구분 없이 5회 이상 재판매 비율이 80%를 넘었으며, 2013년 상반기에는 수입제품을 제외한 대기업, 중소기업제품의 85%를 재판매하였음.
- 재판매 비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중소기어제품의 대성헬스믹으로 174회에 이르며 134억의 매출액을 기록함. 삼성tv의 경우 78회 재판매하여 139억으로 매출액 최고를 기록함.
- 이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특정 상품만을 재판매함으로써 중소기업 전체제품에 대한 유통애로 해소 목적으로 개국한 홈쇼핑 취지에 부합하지 않으며 특정기업에 특혜를 주는 홈쇼핑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음.
홈&쇼핑 동일제품 재판매 비율 | |||||||
구분 |
2012년 연간 |
2013년 상반기 | |||||
대기업 |
중소기업 |
수입제품 |
대기업 |
중소기업 |
수입제품 | ||
재판매횟수 |
5회이상 |
86.5% |
92.9% |
80.1% |
85.9% |
85.2% |
77.5% |
4회 |
4.1% |
2.0% |
2.0% |
2.7% |
4.0% |
4.3% | |
3회 |
4.8% |
1.9% |
7.4% |
4.8% |
3.9% |
6.8% | |
2회 |
2.4% |
1.7% |
7.4% |
3.9% |
3.5% |
7.8% | |
판매금액(취급액) |
1,236억 |
5,234억 |
305억 |
947억 |
3,254억 |
354억 |
0 홈&쇼핑의 입점업체 선정은 투명한 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음. 그러나 소비자 패널 5명, 외부 평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최종입점상품 결정권자인 상품 선정 위원 중 외부평가위원 4명은 방송개국 2년이 다되어 가는 현재까지 한 번도 교체된 바 없음.
- 이로 인해 자금력이 있는 기업의 로비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개인성향에 따라 제품의 선택이 바뀔 수 있는 실정으로 분기 1회, 반기 1회 등 일정주기로 상품선정위원을 교체할 필요가 있음
0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이라는 당초 의의를 생각해 전문채널로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수수료를 낮추는 등 당초 개국 의의를 잊지 말고, 품격 있게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유통센터 차원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