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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강화를 위한 HTML5 혜택은 언제부터?
작성일 2013-10-25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강화를 위한 HTML5, 혜택은 언제부터?
  - 악성코드가 숨겨진 ActiveX 설치로 인한 피싱사이트 연결 등 새로운 
   인터넷 사기 수법 등장
  - ActiveX 설치 필요 없는 HTML5기술이 대안으로 등장
  - 국내 사용율이 가장 높은 Internet Explore브라우저는 HTML5의 장점을 
   수용할 수 있는 수용도가 138점(475점 만점)으로 평균에도 못 미쳐.
  - 일반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적절한 대응방식에 대한 홍보 필요


□ HTML5 관련 현황 


◯ (개념) HTML(에이치티엠엘)이란, 홈페이지 등을 만들 때 필요한 컴퓨터 언어임. 현재 대부분의 홈페이지들은 HTML4를 기반으로 만든 것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등 필요한 기능을 쓰려면, ActiveX라는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함. 예를 들어,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고 싶다면, 은행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야 함. 

  하지만, HTML5(에이치티엠엘파이브)를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만든다면, 별개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홈페이지 자체에서 동영상, 음악 재생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 (장점) 현재는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능을 이용하려면 필요한 ActiveX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다 보니, 악성코드에 감염된 ActiveX가 설치되는 경우도 생김. 이로 인해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해커에 의해 조종되어, 사이트 접속 시 진짜 사이트가 아닌 해커가 개인 정보를 모두 볼 수 있는 가짜사이트(피싱사이트)로 연결되는 문제가 발생함. 
   HTML5를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만든다면, ActiveX를 설치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악성코드가 함께 설치될 위험성이 적어진다는 장점이 있음.

◯ (인터넷진흥원의 HTML5 관련 사업) 인터넷진흥원은 HTML5와 관련해 ①중소 웹사이트, 공공 웹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HTML5 전환지원 사업 ②ActiveX 사용율이 높은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HTML5 전환 관련 컨설팅 사업 ③HTML5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HTML5 관련 지원 사업을 수행 중.

□ 문제점 및 정책제언

◯ <Internet Explore에서의 HTML5 수용도 낮아> 브라우저 브라우저에는 MS사의 ‘Internet Explore’, 애플사의 ‘Safari’, 구글의 ‘크롬’ 등이 있음.
 별 HTML5의 수용도 ‘HTML5 수용도’란 HTML5의 주요요소인 동영상, 오디오, 그래픽 등 이런 것들을 각각의 브라우저에서 얼마나 반영할 수 있는지를 점수화 한 것. 예를 들어, HTML5를 기반으로 사이트를 구축하면, 수용도가 높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은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는 없지만, 수용도가 낮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 
를 살펴보면 Internet Explore(인터넷익스플로어)의 경우, 수용도가 475점 중 138점으로 수용도가 가장 낮음. 

 - 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는, HTML5를 기반으로 만든 홈페이지에서는, 개인 컴퓨터의 HTML5 수용도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임. Internet Explore9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의원실 컴퓨터의 경우, 수용도 500점 만점에 138점으로 수용도가 낮은 상태임. 

 - HTML5 기반 사이트(상기 사이트)에 수용도가 낮은 Internet Explore를 사용하는 의원실 컴퓨터로 접속하자 ‘당신의 브라우저는 해당 기술을 지원하지 않습니다’라는 경고창도 뜸. 

◯ <Internet Explore 사용자가 많은 한국> 한국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社의 Internet Explore를 가장 많이 사용함. 2013년 10월 기준 Internet Explore의 점유율은 77.25%로, 일반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음. 

☞ <질의사항> 한국인터넷진흥원 이기주 원장께 질의하겠음.

☞ <질의사항> 최근 ActiveX와 함께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정상 사이트가 아닌 피싱사이트로 유도해 해커들이 개인정보를 빼내는 신종 인터넷 사기 행각이 등장했음. HTML5를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구축(개편)하게 되면, 이러한 사기 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맞는지? 어떤 이유로 그러한지?

☞ <질의사항> HTML5를 통해 피싱 등 국민들이 입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면, 적극 도입하고 권장해야 할 것임. 인터넷진흥원에서도 HTML5와 관련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HTML5 기반 홈페이지 구축 지원, 컨설팅 지원, 관련 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HTML5를 이용한 사이트 구축 등이 하루빨리 확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이에 동의하는지?

☞ <질의사항> 그런데 조사를 하다보니, Internet Explore(인터넷익스플로어)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하게 되면, HTML5을 기반으로 한 홈페이지라 해도 그 장점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한다고 하는데, 맞는지?
   우리나라 Internet Explore 점유율은 77.25%로,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국민들 대부분은 Internet Explore를 쓰고 있다고 볼 수 있음. 그런데, Internet Explore의 HTML5의 수용도가 475점 만점에 138점밖에 안 되는 등 평균 점수에도(308점) 미치지 못함. 즉, HTML5 기반으로 홈페이지가 구축된다고 하더라도 Internet Explore가 제대로 수용하지 못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그렇다면 악성코드 설치 등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어렵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 <질의사항> 향후 기술이 더 발전하고 Internet Explore의 경우도 HTML5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게 되면, 점진적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는 있을 것임. 하지만, 적어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써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ActiveX 설치 없이 작동되는 사이트 구축을 지원· 장려하고 있고, 이를 통해 ActiveX 설치로 인한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는 등의 쉬운 설명과 국민들의 적절한 대응을 유도하는 홍보도 필요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앞으로의 계획은? 

   (※ 인터넷진흥원에서는 11월부터 인터넷 이용자 대상의 최신 브라우저 사용 권장 캠페인, 웹사이트 운영자 대상 HTML5 바로알기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
131025_보도자료3_보안강화를위한HTML5.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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