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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통합교육, 원점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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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3군 사관학교 1학년 통합교육을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14개 통합교과목을 3개주기로 순환교육을 시키고 있음.
❍ 국방부는 각군 및 각국사관학교에 대한 긍정적 이해 및 공감도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음.
*긍정적 인식 : 2주기(55%)→3주기(67%),
만족도 : 2주기(77%)→3주기(82%)
❍ 그런데 통합교육 관련 설문조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1) 통합교육이 합동성 강화에 도움이 되느냐
1학년: 도움이 된다 / 2,3,4학년: 그저 그럴 것이다
2) 통합교육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나 스트레스 정도
1학년 다소 부담과 스트레스를 느낌
❍ 합동성 강화에서 출발했는데 각 군 사관학교 1학년 생도에게 적용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됨.
▶ 실제 합동성이 필요한 업무 단계는 어디이며, 그 대상자는 누구 인가?
❍ 작전술 까지는 각 군의 특성을 갖추어야 하며, 합동성은 필요한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교육시켜 활용해야 할 것임.
❍ 1학년은 군인정신, 국가관, 군인관을 심어주는 첫 단추를 끼는 기간인데 “뜨내기식 교육”으로 교육이 산만해짐(Focus 가 없어짐).
❍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찬성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음. 각 사관학교 교수/생도 모두 반대, 심지어 교장들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음.
❍ 이것을 처음 시작한 것이 김관진 장관임을 알기에 말을 못꺼내고 있음. “누가 고양이 목에 방을 달 것인가”(Who bell the cat!)
▶ 사관생도 1학년 통합교육에 대해 여론을 다시 수렴하여 재검토할 생각이 있는지?
❍ 더욱 개탄스러운 점은 문제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이건 아닙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장군이 단 한명도 없다는 것임.
▶ 장군들은 군의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백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