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보도자료] 군의료시스템 대수술이 필요하다
작성일 2013-10-26

군의료시스템

대수술이 필요하다

군의료 국가가 보살펴야 한다 -

 

2013.10. 25

 

 

 

국회의원 송영근

1

예산 부족 문제 : 의료예산 전력운영비의 0.9%

 

2013년 의료예산은 2,140억으로 전력운영비 243,221억의 0.9%.

 

2012년을 기준으로 수도병원과 국립 병원의 의료인력 및 예산을 비교해보면, 경찰병원과 보훈병원에 비해서도 턱없이 열악한 실정임.

 

<병원별 1병상당 예산 현황(인건비 포함) >

    

수도병원

국립병원

경찰병원

중앙보훈병원

금액(만원)

68

124

162

 

<100병 상당 의료인력 현황 >

    

수도병원

(800병상)

국립병원

경찰병원

(500병상)

중앙보훈병원

(1,300병상)

    

19

28

20

간 호 사

23

45

37

의료기사

7

23

18

2

군의료 인력 문제

군의관 확보 문제 : 장기군의관 정원 609명 대비 41

민간계약직 의사는 2008년부터 매년 50명씩 증원해 2012180명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현재까지도 31명에 불과

< 현재 채용되어 있는 민간계약직 의사 현황 >

구분

내과

외과

정형

외과

재활

의학과

신경

외과

안과

이비인

후과

정신과

피부과

비뇨

기과

응급

의학과

마취

통증

의학과

영상

의학과

인원

31

8

3

1

1

2

1

1

2

1

1

2

7

1

국군수도병원(29), 국군대전병원(2)

 

의료기사(부사관) 정원대비 모집이 제한되어 무자격자(의무병) 활용

군 병원 간호인력 부족으로 환자 간호 임무수행 제한

동일 규모 공공의료원 및 의료법 정원 대비 간호인력 수준 저조

의사 대 간호사 비율 : 공공의료원 1 : 3, 군병원 1 : 1

응급구조사 부족으로 소요 618명인데 보직율은 43%에 불과

< 사단급 이하 의료지원 인력 >

기준: `13.5, 단위:

구 분

임상병리

방사선

물리치료

치위생

응급구조사

간호조무

소요

903

39

50

22

108

618

66

`12`16반영

665

39

50

22

73

420

66

과부족

-238

-35

-198

보직율

39

32

30

5

25

43

100

3

군병원 노후화

군 병원 14개 중 7개 병원은 건립 16년 이상 노후화로 시설 열악

신축 / 리모델링 완료 : 수도병원 등 7개 병원

리모델링 필요 : 일동병원(22년 경과) 7개 병원

개방형 병실(1개 병실에 30~70명 수용)운용으로 신세대 환자 특성

/ 사생활 보장 미흡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무시설개선사업은 연례적인 이월로 사업 진행이 지연되고 있음.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예외 없이 이월이 발생함.

 

해마다 평균 총 40억이 넘는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음.

(평균 39억원의 이월과 42,000만원의 불용)

 

< 의무시설개선사업 최근 4년간 예산집행현황 >

(단위: 백만원)

연도

예산액

전년도

이월

이용 등

전용

조정

예산

현액

집행액

이월액

불용

2009

15,346

8,905

0

826

0

23,425

19,578

3,383

464

2010

19,581

3,383

15

20

0

22,929

20,399

2,395

135

2011

9,637

2,395

52

283

0

11,697

11,105

308

285

2012

15,845

308

908

16

0

14,921

10,053

4,452

416

4

군병원 수술 능력 부족

 

군병원 능력을 초과하여 민간위탁진료 건수가 201247,900건으로 금액으로는 총 44억에 달하고 있음.

구 분

`10

`11

`12

건 수

금액

건 수

금액

건 수

금액

위탁진료

(진료 + 검사)

42600

43

49163

40

47900

44

 

민간병원에 비해 군 병원의 진료 및 수술 실적이 상당히 저조함. 14군병원이 실시한 진료 및 수술건수는 총 106만건인데, 이는 분당서울대병원 단독 건수 136만건 보다 낮음

 

<군병원과 민간병원 진료 및 수술 건수 비교 >

<‘10년 기준>

연간 진료실적

14개 군병원(전체)

국군수도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입원환자 수

43,804

12,127

76,525

45,912

27,524

외래환자 수

1,048,955

233,813

2,423,392

1,337,374

820,008

수술환자 수

15,883

6,051

49,032

26,298

10,306

출처 : 국방부 자료

5

군의료 만족도 조사 : 간부들이 오히려 군병원 불신

군의료에 대한 불신은 전혀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장병들과 부모들 뿐 만이 아니라 직업 군인들마저도 가능하다면 모두 민간 병원을 이용하고 싶어함.

 

2012년 군인복지실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08년도 조사결과에 비해 일반장병들은 군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5.155.79로 높아진 반면, 간부들의 경우에는 반대로 군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5.274.48로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음.

 

    < 의료기관 이용 만족도 조사 >

 

6

개선 방안

 

군의료는 예산은 제대로 주지도 않으면서 관리는 알아서 완벽히 하라고 하고 있음. 입대 다음날부터 문제가 생기면 군의 책임으로 돌아오게 옴.

 

숙련급 의료 인력의 절대부족과 정밀고가장비의 확충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 현재 의료체계는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제대로 보살필 수 없음.

 

군의료가 이렇게 국민들의 불신을 받고 있는 것은 군만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의 책임이 더 큼.

 

따라서 군의료시스템 자체의 대수술이 필요하며, 군 의료도 국민복지차원에서 국가가 부담하도록 해야 할 것임.

 

군특성화 병원 설립

- 사회적 수요가 적은 군내 특수 질환(총상, 화상, 열상 등)에 대해서는 최고의 진료 수준을 갖추어 민간병원보다 양질의 진료제공

- 현재 국군중증외상센터 수도병원에 설립 : 기능 및 병원 확대 필요

 

선진화된 응급의료지원체계 확립

후송체계 마련 : 전평시 1단계부터 2-3단계로의 신속한 후송체제를 확립

이동중 간단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신형엠블란스 조기 배치

후송헬기 대대 창설 : 국민과 공동활용

응급처리 능력 강화 위한 응급구조사 확대

 

의무지원체계 개선

- 1차 응급의료 능력 완벽히 구비하고 2,3차 의료는 민간의료체계와 단계적 통합

 

의료체계 일원화 시급

각군이기주의로 60년 동안 각 군과 의무사간 의료체계 이원화 지속

근접 지역에 의료기관들이 집중 운영되어 의료서비스 공급의 비효율성 내재

    미군의 의무체계를 그대로 비판없이 모방한 결과 미국과 우리나라만이 각 군 의무지원 체계

[국정감사자료] 군의료시스템 대수술이 필요하다.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