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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우울증 관리 적극적으로 나서야 |
❍ 군인의 10명중 1명은 자살생각, 20명중 1명은 우울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2012년 군 우울증 유병률 조사자료에 의하면 전체 군부대의 우울증 유병률은 4.6%이고, 자살생각을 하는 군인은 전체의 9.3%임.
❍ 이는 2007년 조사 결과인 5.3%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한 수치이지만 보건복지부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2011년 조사한 정신질환 조사 결과 일반 남성의 우울증 유병률이 1.8%인 것에 비해 2.5배 수준임.
❍ 그런데 육해공군별 우울증 유병률을 비교해보면 해군과 공군은 많이 개선된 반면 육군만 심각해지고 있음.
❍ 2012년 정신질환으로 군 병원에 입원하는 건수만 해도 4만 5천건, 정신질환으로 전역한 군인도 185명임.
▶ 우울증은 자칫 인명사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정기적인 조사하고 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하여 전역, 전문적 치료, 보직 변경 등 사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한 관리 대책이 마련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