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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건나도 해외출장가는 원자력안전기술원장
작성일 2013-10-27

원전사건 발생해도 해외출장 가는 원자력안전기술원장!

신고리1호기 사건발생(2010.9.17) 다음날 바로 출발

김기현 의원, “나가더라도 집안 불 먼저 확실히 끄고 가야

 

국내 원전 사건 발생 시 최전선에서 사업자와 함께 안전조치에 나서야 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장이 사건발생 다음날 바로 해외 출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원자력안전기술원로부터 제출받은 (2010~2013) 임직원 해외출장현황에 따르면,

2010917일 부산 기장군 신고리 원전 1호기 냉각수 유출사고 다음 날인 18,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윤철호 당시 원장은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IAEA 총회(920~21)에 참석 차 미리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리 원전 1호기 사건은 지난 2008년 이래 현재까지 국내에서 단 두 건 만이 발생한 최고 등급(2등급) 사건으로, 원자로 냉각수의 밸브가 자동으로 열려 냉각수 일부가 격납건물 내부로 유출되어 발생한 사건이었다.

2등급의 다른 한 건은 원전사업자인 한수원의 은폐기도가 드러나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고리원전 1호기 사건이다.

 

김기현 의원은 이와 관련 방사선 재해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국토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장이 원전사고 다음날 해외출장을 간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최근 잇따른 원전사고에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안전조치를 지휘해야할 원장이 국외로 출장을 간다는 것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장으로서 무책임한 자세다 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의원은 “IAEA 총회는 20일부터 개최되는데 원전사고(917) 다음날인 18일날 미리 출국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원전사고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직무를 수행해야 된다고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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