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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지상파 4개 채널, 공익광고 C급 시간대에 집중
작성일 2013-10-28

지상파 4개 채널, 공익광고 C급 시간대에 집중 편성

-지상파, 공익광고 C급 시간대 편성 77.7%-

-SBS, '1393.4%C급 시간대 공익광고 편성비율 가장 높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을동(서울 송파병) 의원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익광고가 지상파 4개 채널의 C급 시간대에 집중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주요 방송사(KBS-1, KBS-2, MBC, SBS)의 공익광고 송출 현황을 보면, 201175.6%, 201276.2%, 201377.7%시청률이 가장 낮은 C급 시간대(아침 6-7, 오후 12-4, 새벽 1-2)에 편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방송사별 공익광고 집행현황을 보면, 2012KBS-1 72.9%, KBS-2 72.1%, MBC 79.2, SBS80.5%였으며, 특히, 2013년의 경우 KBS-1 60.1%%, KBS-2 75.0%%, MBC 79.7%로 이 중에서 특히, SBS93.4%C급 시간대 공익광고 편성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에서 공익광고 또는 공익캠페인 편성을 의무적으로 규정하고, 전체 편성시간의 1000분의 2(0.2%)를 공익광고 또는 공익 캠페인으로 채워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공익광고의 경우 광고 수익률이 낮아 C급 시간대로 밀려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을동 의원은 공익광고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지켜나가야 할 공동의제를 제시하거나 국가적 중대 사안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 지는 만큼 전 국민이 다함께 공감해야 할 내용이라며, 양질의 공익광고를 만들어 놓고 볼 수 없다면 공익광고를 제작하는 것 아무 의미가 없어, 황금시간대나 온 가족이 시청 가능한 시간대(SA, A) 공익광고 편성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자료>

<시급별 공익광고 집행현황> (2012년 기준)

 

 

 

 

 

방송사

시급별 집행현황(/구성비)

KBS-1

SA

A

B

C

(127/13)

(41/4.2)

(96/9.9)

(710/72.9)

KBS-2

SA

A

B

C

(181/14.7)

(57/4.6)

(106/8.6)

(887/72.1)

MBC

SA

A

B

C

(132/11)

(40/3.3)

(78/6.5)

(951/79.2)

SBS

SA

A

B

C

(81/7.6)

(28/2.6)

(97/9.2)

(853/80.5)

지상파 3사 종합

SA

A

B

C

(521/11.7)

(166/3.7)

(377/8.4)

(3401/76.2)

<시급별 공익광고 집행현황> (2013년 기준)

 

 

 

 

 

방송사

시급별 집행현황(/구성비)

KBS-1

SA

A

B

C

(140/17.1)

(41/5)

(146/17.8)

(493/60.1)

KBS-2

SA

A

B

C

(124/14.3)

(35/4)

(58/6.7)

(651/75)

MBC

SA

A

B

C

(49/4.5)

(72/6.6)

(101/9.2)

(874/79.7)

SBS

SA

A

B

C

(25/2.7)

(27/3)

(8/0.9)

(855/93.4)

지상파 3사 종합

SA

A

B

C

(338/9.1)

(175/4.7)

(313/8.5)

(2873/77.7)

 

(보도자료)공익광고C급시간대집중편성.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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