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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2)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렴한’기업으로 거듭나야
‘10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매우 우수’→‘12년 청렴도‘5등급’
내부청렴도는 2등급, 대민업무 관련된 외부청렴도는 5등급으로 큰 차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한 국민의 불신․불만이 그대로 드러나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단순히 좋은 결과를 받기 위한 청렴도 개선이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청렴도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 임직원들의 비위행위 근절 및 상시 감찰 기능을 강화하는 등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10월29일(화) 실시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정감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청렴도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010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부패지수’ 측정시에는 매우우수기관이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는 5등급으로 떨어졌다.” 면서, “세부적으로 보면 내부 청렴도는 2등급이나, 대민업무와 관련된 외부청렴도는 5등급으로 큰 차이가 있다.”고 질책했다.
이명수 의원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청렴도 개선이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청렴도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임직원들의 비위행위 근절 및 상시 감찰기능을 강화하는 등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