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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5)
전라남도 누수율 감소 방안 시급
도내 상수도관 중 25.5%인 3,455km가 20년된 노후수도관
2012년 기준 상수도 누수율 21.5%로 전국 10.4% 대비 2배 이상 높아, 연간 누수량은 4천2백만톤으로 추정손실액 330억원에 달해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은 자치단체 재원으로 교체사업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시군 재정 부담 과중으로 수도관 교체사업이 늦어져 누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보조 등을 통해 수도관 관망정비와 노후수도관 교체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누수율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10월 31일(목) 실시한 전라남도 국정감사에서 전남의 누수율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전라남도의 상수도관 총 연장은 13,571km이다. 그러나 이중 20년 이상 노후관이 3,455km로 총 연장대비 25.5%에 달하는 등 수도관의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2012년 기준 상수도 누수율이 21.5%로 전국 10.4% 대비 2배 이상으로 높고, 연간 누수량은 4천2백만톤으로 추정손실액이 330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은 자치단체 재원으로 교체사업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시군 재정 부담 과중으로 수도관 교체사업이 늦어져 누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면서 “국고보조 확대 등을 통해 수도관 관망정비와 노후수도관 교체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누수율을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